박수현(2009년 3월호 홍제초졸업)...초등학생, 마지막 겨울불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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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09-02-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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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졸업이다. 그래서 마음이 무척 설렌다. 그 때 옥천암에서 겨울 불교학교를 한다고 전화가 왔다. 나는 '마지막이니까 잘 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옥천암으로 갔다.
설법전에는 벌써 많이 모여 있었다. 이번에 한 게임이나 활동은 거의 다 해본 거였지만, 옥천암 골든벨은 도전해 볼 만 했다.
나는 아는 것도 있었지만, 모르는 것들도 알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시상식 때 우리 조는 3등을 했다. 3등 안에 들어서 무척 다행스러웠다.
또 나는 MVP 상도 받았다. 이유는 소리를 크게 쳐서란다.
이렇게 즐겁게 지낸 옥천암 어린이부를 나는 잊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