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012, 그리고 새로운 시작 ...........이건도(청년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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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12-12-2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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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이 맘 때쯤, 2012년을 기다리며 라는 글을 쓴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안녕 2012년을 쓰는 걸 보니 새삼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12월이 되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기대감이 교차합니다. 저 또한 새로운 1년을 기다리며 기대감을 갖지만, 2012년의 아쉬움을 생각하면 기분이 묘해지기도 합니다.
옥천암 에서도 2012년 한 해 동안 많은 행사와 변화가 있었습니다. 신년법회를 시작으로 부처님오신 날 행사, 연등축제 등의 연례행사와 미소기도 행복순례와 같은 월례행사가 그 예입니다. 또한 그 동안의 숙원이었던 넓은 공간도 연꽃나루라는 이름으로 옥천암 안에 생긴 것도 우리에게 큰 선물이었습니다.
2012년 1년 동안 청년부 회장으로서 만족보다는 아쉬움이 큰 한 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아쉬움을 기억한 채 2013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2013년은 저에게도 나이 앞에 3이라는 숫자가 새기게 됩니다. 20대와는 다르게 더 큰 책임감과 적극성으로 옥천암 에서 제가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언제든지 나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 모두 즐겁고 뿌듯한 한 해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3년에도 옥천암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웃고 즐거운 상상만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