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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원경스님과 함께하는 33관음성지순례-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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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옥천암 작성일 24-06-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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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원경스님과 함께하는 33관음성지순례-7월◆


- 장 소 :경남 하동 쌍계사 · 칠불사

- 날 짜 : 2024년 7월 7일

- 동참금 : 7만원 (축원포함/환불불가)

  ( 국민은행 050701-04-129772 옥천암 )

  입금 후 종무소로 꼭!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좌석은 접수/입금 확인후에  ▶순서대로◀ 배정됩니다.♣


※ 성지순례 기도 봉행을 위한 대중공양 및 설판 접수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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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는 개산(산문을 열다.)과 창건 둘로 나눠집니다.
개산은 통일신라 723(성덕왕22)년에 삼법(三法), 대비(⼤悲) 두 스님이 중국선종의 6대조인 육조혜능조사의 정상(두상)을 모시고 설리갈화처(雪裏葛化處, 눈 속에 칡꽃이 핀 곳)에 정상을 봉안한 것이 ‘개산’입니다.

창건은 통일신라 840(문성왕2)년에 진감혜소(眞鑑慧昭, 774~850)선사가 당나라 육조혜능조사의 선법을 잇고 귀국해 삼법, 대비 두 화상께서 육조혜능조사의 정상을 봉안한 곳에 조사의 영당(影堂)을 짓고 절을 크게 확장하여 옥천사(⽟泉寺)라 하고 이곳에서 선(禪)과 불교음악인 범패(梵唄)를 가르쳤습니다.

진감혜소선사가 창건하기 전인 통일신라 828(흥덕왕2)년에는 대렴공이 당나라 사신으로 갔다가 귀국하면서 차나무씨를 가져와 왕명으로 처음 심은 차나무를 화개 일대에 번식시키고 77세로 입적(⼊寂)하니 승납(僧臘) 41세였습니다. 그 후 헌강왕(獻康王)은 이웃 고을에 옥천사가 있어 사람들이 미혹할까 염려하다가 산문밖에 두 시내가 만나 흐르니 ‘쌍계사’라는 사찰 이름을 내려 지금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