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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조계사 마당에서 부처님 오신날 전. 의경을 위한 '자비의 선물' 위문품 모금을 하고 있다. 조계사 자문위원단과 후원회가 동참하고 있으며 13일에는 서울청 불교회 회장 및 부회장, 총무님 등이 동참하였다. 그리고 경찰팀 포교사회에서도 동참을 하고 있다. 어린 아이의 조그마한 손에서 부터 연세 지긋하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십시일반으로  모금에 동참하고 계신다. 힘들고 고단한 군생활에서 조금이나마 위로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담겨있다. 부처님의 너그러운 미소가 우리 청년들에게 전달되어지길 발원하여 본다. 동참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