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조계사 경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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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11-03-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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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2555(2011)년도 출가열반절 봉행사업’으로 ‘자성과 쇄신을 위한 5대 결사'

조계종 포교원은 ‘불기2555(2011)년도 출가열반절 봉행사업’으로 ‘자성과 쇄신을 위한 신도 대중공사를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개최한다.

중앙신도회가 주관하는 ‘신도 대중공사’는 오는 12일 11시 입제식을 시작으로 총무원장 스님 법문, 신도대중 108배, 영화 붓다 상영 등이 조계사 대웅전과 한국불교역사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열린다. 13일은 ‘서원을 세우는 날’로 조계사 주지 토진 스님이 법문하고 대중 108배를 갖는다. 14일은 ‘수행 결사’의 날로 혜국 스님(충주 석종사 선원장)의 법문과 대중 참선, 대중 108배에 이어 ‘수행결사 대중실천지침’을 선언한다.

15일 문화결사의 날에는 미산 스님(중앙승가대 교수)의 법문과 민족문화수호기금 모연, 대중108배 사진전 등이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문화결사 대중실천지침’을 선언한다. 16일 생명 결사의 날에는 수불 스님(안국선원장)이 법문하고, 대중 108배와 함께 각종 문화행사를 갖는다. 생명 결사 실천지침 선언도 뒤따른다. 17일 나눔 결사의 날에는 정범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원 포교분과위원장)이 복지재단과 연계해 나눔을 위한 바자회 등 자비행사를 갖는다. 이날 대중들은 ‘나눔 결사 실천지침’ 선언이 이어진다.

18일 평화 결사의 날에는 도법 스님(화쟁위원장)이 법문하고 인드라망생명공동체와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종교평화위원회 등이 연계해 각 종 행사를 갖고 ‘평화 결사 실천지침’을 선언한다. 19일 회향일에는 무진장스님(조계사회주)이 법문하고 8일간의 신도대중 공사를 회향한다.

‘신도대중 공사는 종단의 5대 결사에 대한 교육과 인식을 공유해 실천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출가열반절을 맞아 전국 본말사에서는 신도회가 중심으로 5대 결사 실천의지 고양과 참회발원을 위한 개인 신행 실천법회가 진행된다.


한편 천막 주위로는 4대강 살리기 사진전이 개최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