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보급창 금련사 교육관 낙성(불교신문 1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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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10-05-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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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열린 부산 군수사령부 제2보급창 금련사 교육관 낙성법회에 이어 기념촬영 하고 있는 내빈들의 모습.

 

 

 

군종특별교구는 지난 8일 부산 군수사령부 제2보급창 금련사(주지 각범 서재택 법사)에서 교육관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낙성법회에는 군종교구장 자광스님이 법사로 나선 가운데 군종교구 총무국장 정범스님, 현역 군승, 부대 관계자, 군불자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했다.

 

1972년 창건된 금련사는 군간부, 병사, 군무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신도 2500여 명이 신행활동을 벌이고 있는 군사찰이다. 지난해 5월부터 건립을 추진한 교육관은 2층 843m²(255평)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유공자 표창, 경과보고, 봉축사, 준공식 발원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자광스님은 이 자리에서 “금련사 신도들의 숙원사업인 교육관 건립이 원만히 이뤄진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군포교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