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책특보 위촉...종단홈피에서(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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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10-04-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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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범스님,성효스님, 총무부장 영담스님, 총무원장스님, 무애스님, 태연스님, 현조스님.



불교연구소설립-태연스님, 불교문화콘텐츠개발-성효스님, 종단 전산화-정범스님, 국제선센터 주지 현조스님도 임명






  우리 종단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중앙종회의원 4명을 종책특별보좌관(이하 종책특보)으로 위촉했습니다.


  총무원장스님은 4월 5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해외특별교구담당에 무애스님, 불교연구소설립 담당에 태연스님, 불교문화콘텐츠개발 담당에 성효스님, 종단 전산화 담당에 정범스님 등을 위촉했습니다. 또 서울 신정동에 건립중인 국제선센터 주지에 현조스님을 임명했습니다.




  총무원장스님은 “4가지 분야는 올해 안에 모양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분들을 모셨다”며 “주 2회 정도는 출근하셔서 해당 부서장스님 및 실무자들과 협의하셔서 일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총무원장스님은 또 현조스님에게 “국제선센터가 가을에 개관할 수 있도록 업무를 챙겨 달라”며 “국제선센터를 원력과 공심으로 운영해 빠른 시간 내에 자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종책특보 위촉은 중앙종회의원 중 각각의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겸비한 스님들을 모신 것으로, 총무원장스님의 원활한 종무수행과 종책 결정을 보좌하기 위해 이뤄진 것입니다.




  무애스님은 1972년 파계사에서 종수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5년 해인사에서 고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습니다. 본사는 동화사이며, 은사는 도원스님입니다. 총무원 기획국장과 관음사, 은적사, 상락사, 망해암 주지 등을 역임했습니다.


  태연스님은 1974년 통도사에서 월하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7년 범어사에서 고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습니다. 본사는 통도사이며, 은사는 혜각스님입니다. 은을암과 보현사 주지, 총무원 재무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 약사사 주지입니다.


  성효스님은 1982년과 1987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각각 사미계와 구족계를 수지했습니다. 본사는 용주사이며, 은사는 정대스님입니다. 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용인 용덕사 주지입니다.


  정범스님은 1988년 수덕사에서 원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2년 범어사에서 석주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습니다. 본사는 수덕사이며, 은사는 지운스님입니다. 총무원 상임감찰, 기획국장, 교육국장, 총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 옥천암 주지입니다.


  템플스테이 국제선센터 주지 현조스님은 1986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5년 범어사에서 일타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습니다. 본사는 법주사이며 은사는 혜정스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