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당일투어 서산 성지순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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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옥천암 작성일 15-01-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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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30명 이상 출발
마애불·수덕사 등 순례

거품없는 직판여행 NO.1 노랑풍선(대표이사 고재경·최명일)이 서산 불교성지를 순례하는 당일투어 상품을 내놓았다.

노랑풍선은 매주 토요일 서산마애삼존불과 보원사지, 수덕사, 간월암 등 서산지역 불교성지를 순례하는 ‘백제의 미소 서산 마애삼존불 성지순례 당일투어’를 진행한다. 이 상품은 30명 이상 신청 시 운영되며 서울·경기지역 사찰 또는 시청 앞에서 출발한다.

일정은 오전 8시 출발지를 떠나 서산마애삼존불, 보원사지, 덕숭총림 수덕사, 혜미읍성, 간월암 등을 순례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만나게 될 서산마애삼존불은 백제 후기에 조성된 성보로 국보 제84호로 지정돼 있다. 빼어난 조형미와 예술성으로 백제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꼽히고 있으며 아름다운 미소로 인해 ‘백제의 미소’로 불리고 있다.

보원사는 백제 때 건립돼 신라시대 화엄 10찰의 하나였으며 조선시대까지 존속했던 대찰이었다. 현재는 사지(寺址)와 석조(보물 제102호), 당간지주(보물 제103호), 오층석탑(보물 제104호) 등을 통해 과거 대찰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덕숭총림 수덕사는 백제시대 창건된 천년고찰이자 한국불교 중흥조 경허 스님의 선맥(禪脈)이 흐르는 선종(禪宗)사찰이다. 작은 섬 간월도 간월암은 물이 차면 배를 타고, 물이 빠지면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서해안 최고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밖에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읍성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 서산 재래시장을 방문해 지역 해산물과 건어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동참비는 3만5000원. 교통비는 물론 중식과 석식, 관광지 입장료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02)2022-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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