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 신년하례 차 총무원장 예방 ...불교신문 10.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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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팀 작성일 10-01-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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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장 자광스님 비롯해 군불총 임원 20여 명 배석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18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군종특별교구장 자광스님을 비롯해 김한송 김상래 법사(국방부 군종과장), 박정이 국군불교총신도회장(합동참모본부 전력발전본부장, 중장) 등 군불교 관계자들의 신년하례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 자리에서 “군불교를 잘 알고 계시는 자광스님이 교구장을 맡고, 종단에도 군법사 출신 스님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 군포교 활성화에 기대가 크다”면서 “종단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종교구장 자광스님은 “올해 육군훈련소 불사 등을 중점사업으로 삼고 군불교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더불어 박정이 회장 등 신심 있는 전ㆍ현직 장성불자들이 대거 임원으로 참여한 군불총 등 간부불자들의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정이 회장도 “현직에 있으면서 중요한 직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교구장 스님의 당부처럼 실천하는 군불자가 될 수 있도록 불교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설명> 신년하례 예방직후 가진 기념촬영.

 

이날 신년하례 자리에는 군종교구 부교구장 계성스님(포교원 포교부장), 군종교구 총무국장 정범스님(중앙종회의원), 임충빈 전 군불총 회장(전 육군참모총장), 박창명 군불총 자문위원(국방대학 총장, 중장), 이봉원 군불총 자문위원(육군사관학교장, 중장), 임응순 군불총 부회장(합동참모본부 정보참모부장, 소장) 등 군종교구와 군불총 임원 20여 명이 배석했다.